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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10

최단거리 성공법칙 파레토의 법칙(80/20), 복리의 법칙_롭 무어의 레버리지에 등장하는 개념 당신의 성공을 최단거리로 완성시켜 줄 파레토의 법칙(80/20), 복리의 법칙을 롭 무어의 책 레버리지 속 내용으로 설명드립니다.★ 파레토의 법칙(80/20 법칙)경영 컨설턴트 리처드 코치(Richard Koch)는 "80/20 법칙은 효율적인 사람과 조직의 가장 큰 비밀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1906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이탈리아 국민의 약 20%가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나타내는 80/20 법칙을 만들어낸 것이 유래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현대에 적용하여, 과도하게 일하는 비생산적인 방식을 배제하고,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조하는 방법을 연구한 리처드 코치는 소수의 인풋이 ..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6. 17.
대화를 잘하는 방법 : 읽지 않은 장서효과, 본보기 보이기 책 어른의 문답법에서 소개하는 대화를 잘하는 방법 : 읽지 않은 장서효과, 본보기 보이기를 소개합니다.★ 읽지 않은 장서 효과란?'무지에 대한 무지' 현상을 연구한 두 학자 로버트 윌슨(Robert A. Wilson)이라는 철학자와 프랭크 카일(Frank Keil)이라는 심리학자가 1998년에 쓴 논문에서 사람들이 사물의 작동 원리를 실제보다 잘 안다고 착각하는 현상을 밝혀냈습니다.다시 말하면, 자신이 갖고있는 실제 지식보다 더 잘 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책 어른의 문답법에서는 이 현상을 '읽지 않은 장서 효과'라고 부릅니다.이는 마치 책이 수중에 있으니 책에 있는 정보를 자기가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읽어보지도 않았으니 지식이 없는 상태와 같기 때문입니다.- 읽지 않은 장서 효과..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6. 5.
책 어른의 문답법에서 알려주는 품격있는 대화를 위한 듣기 방법 11가지 책 어른의 문답법에서 알려주는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듣기 방법 11가지를 소개합니다. 당신에게는 친구가 두 사람 있습니다.한 사람은 모든 것을 알 정도로 똑똑하지만 자기 말만 하고, 또 한 사람은 내 말을 경청하고 바짝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해 줍니다.당신은 둘 중 누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싶을까요? 사람은 본인의 말을 들어줄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진정성 있게 남의 말을 들어주면 상대방의 호감 등 엄청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 교수와 수학 박사가 장기간의 대화 연구를 통해 쓴 책 어른의 문답법에서 나온 효과적으로 듣는 11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말할 차례를 양보한다.상대방과 내가 말하려는 타이밍이 겹쳤을 때, "먼저 말씀하세요" 하며 양보해야 합니다.이것은 마치..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6. 3.
깨진 관계에 관한 박물관, Brokenship.com 책 존재의 박물관에서 소개된 "깨진 관계에 관한 박물관"을 소개합니다.1) 깨진 관계에 관한 박물관이 무엇일까?깨진 관계에 관한 박물관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사는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츠가 한 때 연인사이였던 관계를 정리한 뒤, 이 관계로부터 남은 것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세운 박물관입니다.두 사람의 4년 간의 관계가 마무리 되어갈 즈음, 집 안 구석구석에서는 관계의 잔재인 물건들이 잔뜩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 지켜지지 않을 약속을 써넣은 노트,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들, 마주 앉아 저녁식사를 하던 주방 식탁 등의 물건들과 특히 두 사람이 모두 끔찍이 아끼던 반려인형 토끼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었다고 합니다.그때 토끼인형의 보금자리로 박물관이 좋겠다는 발상을 했..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26.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 인간이 사회에서 거부당했을 때 맞이하는 마음의 병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은 무엇일까요? 스벤 슈틸리히의 책 존재의 박물관에서 소개된 상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상심 증후군이란?상심 증후군은 타코츠보 심근증(Takotsubo Cardiomyopathy)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이 질환은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불안과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심장의 좌심실의 윗부분은 수축되고 아랫부분은 부풀어 올라서 일본에서 문어 잡는 항아리와 같은 모양이 된다고 하여 타코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상심 증후군이 오게되면 두통, 복통, 내적 불안, 심혈관계 문제, 탈진, 불면증, 발한, 요통, 천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20.
생존자 증후군이란? 책 존재의 박물관에 나온 개념 책 존재의 박물관을 읽다가 나온 생존자 증후군(Survivor Syndrome)에 대하여 1. 생존자 증후군의 뜻생존자 증후군(Survivor Syndrome)은 '살아 있어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전쟁, 천재지변, 비행기 추락과 같은 큰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일컫습니다.이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죄책감 및 우울감, 수면장애, 대인기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2. 생존자 증후군의 사례1) 나치 수용소의 생존자이 질환을 처음으로 진단받았던 사람들은 나치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치 이전에도 인류는 수많은 전쟁과 자연재해를 겪으며 생존자 증후군을 겪었을 테지만, 생존자 증후군이 질환으로 정해지고 난 뒤 첫 진단을 받은 것이 나치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인 것입니다. ..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18.
[존재의 박물관] 사람이 남기는 흔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람이 남기는 흔적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스벤 슈틸리히의 책 '존재의 박물관'의 내용으로 소개합니다. 1. 우리의 신체가 남기는 흔적1) 발자국발자국은 앞으로 소개될 우리의 신체가 남기는 흔적 중 가장 주인을 찾아가기 힘든 흔적입니다.하지만 아직도 여러 범죄 현장에서는 이 발자국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실제로 경찰은 '구두 굽 모양 참조'라는 이름의 거대한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여,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발자국 모양을 통해 신발의 종류를 단번에 알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발자국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탄자니아 북부의 올두바이 협곡에 있습니다.약 350만 년 전 직립보행을 하는 우리의 선조가 남긴 흔적입니다.우리에게 350만 년 전의 직립보행 여부를 알려준 발자국의 주인..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14.
[능력주의] 과연 공정한 것인가? _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 나온 능력주의 개념 설명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가? 오히려 불평등의 격차를 벌어지게 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마이클 샌델 교수의 베스트셀러 '공정하다는 착각'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능력주의(Meritocracy) : 부나 권력과 같은 희소한 자원을 분배할 때 사람의 재능, 노력 및 성취도를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그러한 외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을 긍정하는 정치 철학 현대사회는 바야흐로 능력주의의 시대입니다.남녀노소, 정치의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이 능력주의에 공감하며, 내 능력과 성취에 따른 보상이 당연하고 정당한 것으로 믿습니다. 마이클샌델 교수의 베스트셀러 '공정하다는 착각'의 내용을 통해 능력주의를 3가지의 논지로 더 살펴보겠습니다. 1. 능력주의는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며, 각각이 느낄 감..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9.
테크노크라시 Technocracy 뜻 _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등장한 개념 설명 테크노크라시(Technocracy)의 뜻과 개념을 설명드립니다.테크노크라시란 기술(Technology)과 관료(Bureaucracy)의 합성어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 즉, 기술관료가 정치 및 경제를 관리한다는 뜻입니다.먼저 테크노크라시라는 단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려면, 민주주의(Democracy)부터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민주주의(Democracy)는 민중(Demos)과 권력(Kratia)의 합성어가 어원이 된 단어이며,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정치 형태입니다.테크노크라시는 과학기술을 포함한 여러 전문기술이 발전한 현대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일부 전문가 즉, 엘리트 관료에 의해 정치 및 경제가 관리되는 것을 뜻합니다.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9.
허정 대다 뜻 _ 소설 속 활용 예시 포함 허정 대다의 뜻을 설명드립니다.허정 대다(동사) : (병으로 기력이 쇠약해지는 등의 이유로) 다리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허정 대다는 비틀 비틀의 다른 말로도 사용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제가 리뷰했던 소설 여진 p.182에서 '허정 대다'가 포함된 문장 예시를 소개드립니다.개는 몸을 돌려 걷기 시작했다.개가 먼저 광장을 벗어나는 건 드문 일이었다. 머리를 휘젓지도 허정대지도 않았다.- 안보윤 작가의 소설 여진 中 p.182 허정 대다는 단어는 소설에서도 늙고 다리에 힘이 없는 개의 걸음걸이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소설 여진 속 '허정 대다'라는 단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늙은 개가 등장하는 소설 '여진'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책에 등장한 개념, 단어 2024. 5. 7.